"워킹 데드: 더 원스 앤드 뷰티플"는 인기 TV 시리즈 "워킹 데드"의 뒷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. 이 웹툰은 원작과는 다르게, 주인공들이 좀비 공격을 피해 살아남기 위한 모험이 아니라 생존한 인류의 이야기를 다룬다. 그 중에서도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매우 감동적이다.

첫 번째 주요 등장인물은 '로렌'. 로렌은 전 세계가 좀비피탄을 당한 후, 가족들과 헤어진 채 혼자서 살아남아야 했다. 그녀는 강인한 정신력과 끈질긴 생존력으로 매일같이 좀비들을 피해 은밀히 살아가며, 심지어 다른 생존자들을 돕는 일까지 담당한다.

두 번째 주요 등장인물은 '세스'. 세스는 전직 군인으로, 좀비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기 전에는 국방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사람이다. 그러나 세계가 좀비들로 인해 멸망한 후에는 자신의 전투기술을 이용하여 생존자들을 구조하고, 안전지대를 만드는 일을 하게 된다.

세 번째 주요 등장인물은 '미아'. 그녀는 전 세계가 좀비피탄하기 전에는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사회복지에 헌신하던 사람이었다. 그러나 좀비 피탄 후에는 의사로서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다른 생존자들의 부상을 치료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.